B형 간염을 앓기 시작해 간수치가 80을 넘게 되면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처음 약 복용은 제픽스나 바라쿠르드(0.5mg)로 시작하는데, 요즘은 대부분 바라쿠르드로 처방이 된다고 하니 바라쿠르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내용은 다른 약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바라쿠르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병원 한곳을 정해놓고 꾸준히 다니셔야 됩니다. 이유는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보험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복용을 하시는 분들을 꼭 기억하세요.

바라쿠르드를 복용하는 주된 이유는 GDP와 GOP의 수치를 떨어뜨리고(수치라 40이하면 정상으로 봅니다), DNA를 음성으로 바꿔 활동성을 비활동성으로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활동성이라 하면 바이러스가 간을 계속 파괴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약을 복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수를 감소시켜, 더 이상 간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라쿠르드를 복용하게 되면 간이 파괴되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현재 상태를 유지시킬수가 있습니다. (물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바라쿠르드는 한번에 30일분을 처방을 받고 최고 90일분까지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달 약값은  52,902원입니다.(조제로 비포함, 포함시 대략 56000원 내외)

바라쿠르드에(제픽스외 다른 약들 다 포함) 내성이 잘 생기지 않게 하려면 늘 규칙적인 시간에 하루도 빼놓지 말고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루씩 빼먹는다거나, 정해진 시간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 복용을 하게 되는 일이 자주 반복되면 약에 내성이 잘 생기기 때문이죠.
약에 내성이 발생하게 되면 약을 두개를 복용하거나(이럴 경우, 하나의 약은 비보험 처리 됩니다), 비보험이 되는 약을 복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약에 내성이 생겨 약빨(?)을 받지 않는 경우에 간수치가 급격히 올라 황달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입원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가 있으니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더군요. 매일 먹다보니 오늘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잊어먹을 때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약에 날짜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약의 복용여부는 확인할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대체적으로 8시 전후) 복용을 합니다. (남편이 아침을 먹지 않기 때문에 선택한 복용시간입니다.)
약을 복용하게 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앞뒤 2시간은 공복을 해주는 것이 약의 흡수를 높혀준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사람마다 약의 복용시간은 다르지만, 제가 자주 들어가는 까페에 다른 분들을 참고하면 자기 전에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솔직히 간염을 앓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생소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는 내용일 거에요. 쓰는 저도 재미가 없거든요 -0-
다음 간염이야기는 며칠후에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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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돋움별

    아, 저 약이 활동성을 비활동성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군요
    꾸준히 제 시간에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셔야겠습니다.
    수치 확 잡으셔서 어여 완쾌하시길 빌어요^^

    2011.03.02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구...간염에 걸리셨나봐요..ㅜㅜ
    시간마다 약 챙겨드시려면
    여간 신경써야 되실텐데..
    꼭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2011.03.02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알찬 정보였습니다.

    2011.03.02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B형 항체가 없다는 이웃님의 소리를 들었어요.
    어서 속히 예방접종을 하라고 해야 겠어요...
    엘리님.. 속히 완쾌되기를 빕니다^^

    2011.03.02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5. 네~~ 재미는 좀 없었지만...ㅋ
    넘 유익했던 글이예요..잘 배우고 갑니다..^^

    2011.03.02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번에 낫는게 아니라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하는건가봐요..

    2011.03.02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 영양제 하나 챙겨먹을라해도 까먹기 일쑤인데...이런 애로점이 있군요. 그래도 건이맘 님이 챙겨주시니 건이빠 님은 걱정 없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1.03.02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공 B형간염...자신이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꾀있으시더라구요...
    좋은 정보 덥석 물고 갑니다.

    2011.03.02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관계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변에 보면 간염보균자나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될 거예요.

    2011.03.02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보시면 저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남편이 이 약을 먹기 시작할때 좀 막막했거든요...

      2011.03.03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10. b형간염이 정말 무서운거라는건 알지요.
    저는 몸 자체가 항체형성이 안되는지 요번에 또 맞았답니다.
    얼마나 아픈데요.

    2011.03.03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 주사를 맞아요 10%정도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생길때까지 추가접종을 하시는게 ^^;;

      2011.03.03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알찬 정보였어요. 좋은 글 쓰셨으니 자신감을 가지셈...ㅋㅋ
    어찌 글이 다 재미만 있겠어요.
    정보도 있고 또 알아두면 아주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

    2011.03.03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가요. 항체가 안 생겨 걱정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3.03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네네~ 재미는 없었지만.. 정독하였습니다. ^^;;
    잘 알고갑니다. 감사해요. ^^

    2011.03.03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흑... 어렵네요..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ㅜㅜ;

    2011.03.08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방문자

    약 먹기 전후 4시간이 공복이어야된다고 알고 있어요...
    병원의 의사., 간호사, 약사까지 그러더군요..
    시간 맞춰서 먹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알람을 맞춰놓고 식사도 제 시간에 해야하고..

    2011.05.15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얼마전에 남편에 관련된 이야기를 쓰면서 간염과 바라쿠르드에 대해서 쓴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검색어에 두가지가 제법 올라와서 오늘은 간염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검색어가 늘어나면 차후 이쪽으로 계속 발행을 할 예정)
물론 저도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에 한해서는 써볼까 합니다. 부족할 수 있으니, 아시는 분들 중에 잘못된 것은 수정요청 하시면 수정할게요.(제 수준에 맞게 설명을 할거라 너무 쉬운 내용만 있을지도 몰라요^^;;)

1. 저처럼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B형 간염에 대해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2. 과거에 B형 간염을 앓았으나, 현재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는 B형 간염 보균자.
3. 남편처럼 과거에도 앓았고, 현재도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있는 B형 간염 활동성인 사람.

첫번째, 저처럼 항체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간염을 옮지 않으니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체는 갖고 있지 않으나, B형 간염을 앓지도 않으신 분들은 항체가 생길때까지 예방접종을 하기를 권합니다.(기본 3회접종) 특히 B형 간염은 모계간염이기 때문에 앞으로 엄마가 되실 분들은 필히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두번째, 과거에는 B형 간염을 앓았으나, 현재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는 보균자인 경우는 따로 약을 먹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대략 1년에 한번씩) 피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하기를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균자인 상태라 할지라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활동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보균자라 안심하지 마시고 정기검진을 받기를 권합니다. 따로 약을 먹지는 않지만, 평소에 비타민(철분이 들어간 것은 제외)을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균자와 활동성에게 술은 독과 같은 것이니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세번째, 저희 남편과 같은 활동성 B형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활동성인 상태가 6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간염이라고 불리웁니다. 이처럼, 활동성인 경우는 간수치에 따라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GDP와 GOP가 80이 넘게 되면 보험적용이 되어서 약값의 30%만 내고 복용을 하게 됩니다. 활동성이라 하더라도 수치가 80을 넘지 않으면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한달 약값이 20만원을 넘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될때까지 우루사와 같은 간장약으로 대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수치가 80을 넘게 되면 일반적으로 제픽스나 바라쿠르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제픽스가 주 치료제였으나, 바라쿠르드가 시판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대부분 바라쿠르드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라쿠르드가 제픽스에 비해 내성이 현저히 낮으며, 치료율로 좋기 때문입니다. 한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최소 2년이상을 복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며 대부분 장기복용(5년이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3년 이하만 보험적용이 되었으나, 작년 10월부터 그 제한이 폐지되어 약값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TIP.
보균자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으므로 전염성이 없지만, 활동성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으로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니 주변에 활동성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경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침으로 전염된다거나, 술잔을 돌려 전염시킨다거나 하는 것은 그저 속설일 뿐입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약의 복용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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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얼마전 검사를 해보니 항체가 있다고하더군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2011.02.28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옆진 언니에게 꼭 말해줘야 겠어요
    항체가 없다고 했었는데
    바쁘다 보니.. 병원갈 시간이 없었다고하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2011.02.28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4. 뭐든지 잘 알고 대비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잘 배우고 갑니다....갑자기 뭔가 두려운 느낌은 뭐지?? ㅋㅋㅋ

    2011.02.2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간염이 옮기는 건 아니지만
    진짜 조심해야 해요.
    엘리님이 남편 건강 많이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2011.02.28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B형간염 항체가 없어서 얼마전까지 3차를 맞았답니다.
    이 주사는 다른주사보다 더 아파요. 엄청 아픈거 같아요.

    2011.02.28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 다행이시네요.. 3차까지 맞으셨으면 3차 맞으신 한달 후에 항체 생겼는지 확인해보시고 안 생겼으면 한 번 더 ^^

      2011.02.28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
    건강할때 지키고 예방합시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엘리님~~

    2011.02.28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유익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02.28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 울아부지가 간염으로 앓으셔서 걱정이 되긴해요 ㅠㅠ
    옮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칫잘못하면 생명에 위험이 생기잖아요
    엘리님 가족분들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2탄이 기대됩니다^^

    2011.02.28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 간염은 꾸준히 관리를 하시면 절대 위험하지 않은 병 중 하나에요. 아버지 술 못 드시게 ^^

      2011.02.2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10. 돋움별

    만성활동성 간염이라 하시면 매사에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엘리님이 잘 알고 계시니 꼭 완쾌하실 거예요
    식습관도 아주 중요하지요^^
    정기적인 관리 철저히 하셔야 한답니다... 화이팅!!!

    2011.02.28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 덕분에 남편은 술을 완전히 끊어서 한시름은 덜엇어요... 그래도 남편이 제 말은 은근히 잘 듣거든요 ㅎㅎ

      2011.02.2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두 피검사를 해본다는게 자꾸 미루고있네요 진짜 하러 가여지...

    2011.02.28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루지 마시고 꼭 해보세요. 간은 엄청 둔해서 10%기능만 살아있어도 몸에서 느끼지 못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2011.02.28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12. 들리는 이야기는 다 속설에 불과하군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약값도 만만치 않네요. 휴우.

    2011.02.28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험이 적용되면 6만원 아래에서 해결이 되지만, 정기적인 피검사비와 초음파검사비가... 무시못하죠^^;;

      2011.02.28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 그렇군요..
    조심해야겠네요.... ㅠ

    2011.02.28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남편님 건강 위해서 많은 공부를 하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에 주의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하세요~

    2011.02.2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의외로 간염이란 병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갈께요^^

    2011.02.28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간염은 나라에서 홍보를 이상한 식으로 햇다고 하더군요. 80년대에.. 그래서 잘못된 속설로 많이 알려져잇어요...

      2011.02.28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16. 똑똑한 건강정보 얻어갑니다. ^^

    2011.02.28 13:15 [ ADDR : EDIT/ DEL : REPLY ]
  17. 3번째는 관리를 해야합니다. 꾸준히...
    처음 간염이 유행할때 그냥 두었다가 세째오빠는 결국..ㅠ.ㅠ
    간염하면 무섭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2011.02.28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편 큰아버지도 몇달전에 간염으로 인한 간암으로 수술을 하셔서 저도 신경이 쓰이네요... 노을님은 괜찮으시죠??^^

      2011.03.03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18. 아..정말 잘 보고 갑니다.
    b형 간염에대해 한번에 정리가 되는군요.

    2011.02.28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음....
    제 기억에는 분명히 예방접종을 했는데...
    이게 항체가 생겼나..?아닌가..?는 또 검사를 해봐야 하겠죠??
    어디가서 하면 쉬울라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ㅎㅎ

    2011.02.28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 임신하면 피검사하잖아요. 그 때 아무말안했으면 일단 간염은 아닌거에요 ㅎㅎㅎ 보균자만 되도 특별관리대상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

      2011.03.03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20. 간염에 대해서는 정말 다들 잘 모르는게 많은것 같네요.
    저도 잘 배우고 가네요.

    2011.03.01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은정

    간염,간경화 를 치료한 사람의 체험수기가 있습니다.
    여기로 오셔서 참고 하십시요. 네이브,카페, 국화수 를 치시면 됩니다.

    2011.05.04 16:25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들만의 마법의 세계인 생리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남자분들도 보았다가 나중에 참고 하셔도 되고요 ^^

저는 초경을 14살 12월달에 시작한 이후로 지금 29살까지 단 한번도 생리 주기가 30~33일 사이를 벗어나본 적이 없습니다.
어지간하면 30~31일 주기이고, 몸에 이상이 생겼을 적에나 33일까지 간적이 있을 뿐이였습니다.
그런 덕분에 저는 배란일 잡는 것도 수월하고, 여행이나 나들이 계획을 잡을 때도 편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칼같이 찾아오던 생리가 지금 현재 오늘부로 열흘 가까이가 오지 않고 있네요.
예정일 전부터 몸 상태가 이상하다 싶어(예정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헛구역질이 왠말이냐!!) 테스터기를 해보았지만 음성, 그 뒤로 2번 더 해보았지만 역시나 음성이더군요.(속으로 어찌나 다행인지)

생리예정일 열흘전에 독감에 걸려서 항생제가 아~주 풍부한 약을 먹었거든요.
그리고 예정일 날 테스트기를 해보고 음성 판정이 나길래, 마음놓고 다시 약을 또 먹었지요. 역시나 항생제가 풍부한 약을... ㅠ.ㅠ

단 한번도 생리주기가 틀어져 본 적이 없는 터라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몸은 생리전초증상을 말하고 있는데 말이죠.
허리통증이라던지, 치통이라던지(이가 약한지 생리통으로 치통도 오더군요), 삭신이 쑤신다던지 등등등...
자고 나면 내일은 생리가 오겠지오겠지 하는 사이 열흘이라는 시간이 가버렸네요.


혹시나 해서 산부인과에 가 초음파까지 하고 왔는데, 자궁은 이상무라고 하네요.
현재는 임신이 아니지만, 생리가 오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생리가 오지 않으면 일주일 간격으로 테스터기를 사용해보라고 하네요.
독감약을 먹어서 불안하다고 하였더니 지금부터 안 먹으면 된다는 안일한 대답뿐이네요.
정 불안하면 생리촉진주사를 놔준다고 하는데, 그냥 와버렸습니다.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검색을 해보고 하니, 저처럼 생리주기가 정확한 사람도 몸상태에 따라 주기가 심하게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독감에 걸렸을 때에 몸 상태가 정말 최악이였거든요. 아마도 그 때 배란주기가 틀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생리주기가 정확하신 분이 계신다면 너무 맹신(?)은 하지 마세요. 안그러면 약 먹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가영이 꼴 납니다 ㅠ.ㅠ

가임기 여성은 정말 약 하나도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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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

    여자분들만의 고민이자 고통이죠~ 이것은 왜 조물주가 만들었는지 참~

    2011.01.19 08:43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 정이님은 엘리님은 정말로 사랑하나 봐요.
    어쩌면 댓글을 세개씩이나 남길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
    몸이 피곤하거나 상태가 안좋을 때 주기가 지멋대로 될 수 있더라구요.

    2011.01.19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이님이 실수로 하신 거 같아 제가 2개 지웠네요 ㅎㅎㅎ
      몸이 안좋기는 한가봐요.. 그래서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요... ㅠ.ㅠ

      2011.01.19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홋..글이 너무 좋았나봅니다..최정님은 댓글을 세개씩이나..ㅎ
    저도 유심히 잘보고갑니다...즐건하루 되시구요^^

    2011.01.19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임신 준비중이시라면 약 하나 먹는것도 늘 조심하셔야죠..^^
    감기때 많이 앓으셔서 그러셨나봐요.
    생리주기는 늘 컨디션에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2011.01.19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준비중은 아니여서.... 독감이라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 ㅠ.ㅠ

      2011.01.19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5. 최정님 댓글 보고 웃음이 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2011.01.19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6. 굄돌님 말따나 정말 사랑하시나보네요~ 피곤하거나 아프거나 그러면 좀 바뀌기도 한다는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런경우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제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시잖아요~ ㅡㅡ;
    젊은것들하고 같겠습니까? ^^ 그래도 이십댄데..하시죠?

    2011.01.19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읽었습니다.
    저 임신사실인 줄 모르고 독감 걸려서 감기약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완전 나쁜엄마죠~???
    가임기여성은 약 하나도 신중히... 그 말 완전 무시했었던 바보같던 짓이었는데요.
    참고로 지금 울 아들 건강하답니다. ^^
    아무튼... 몸에 특히 자궁에 별 이상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셨나보네요^^
    아.. 글구 우리나라 항생제 오남용 심각한거 아시죠??? ㅠㅠ
    감기약 처방받은거 끝까지 드셔야된데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구요~ 매일매일~ 건이의 이야기와 저와 동감가는 일상이야기들 감사해요^^
    아.. 그리고 서울에서도 트릭아트전시회 한다네요~ 알아봤거든요 ^^
    넘 방가웠어요 ㅋㅋㅋ

    2011.01.19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 약 때문에 가장 무섭습니다 ㅠ.ㅠ 항생제가 풍부한 약을 계속 먹었더니..
      서울에서 트릭아트를 한다니... 한번 가보시면 되겟네요. 나들이삼아서요 ^^

      2011.01.19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8. 돋움별

    그럼요.
    약 조심 조심..
    엄마가 되는 사람은 항상 불안하고 예민해 지는 걸요
    건강 조심하세요^^

    2011.01.19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약도 신중히 먹어야 해요.
    특히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꼭 상담을 하고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2011.01.19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가임기 여성이면 약 하나도 신중히 먹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네요.. 정말 아이가 올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2011.01.19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10. 푸른별밤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저는 주기가 30일이고 간혹 앞뒤로 하루나이틀차이 나요
    그런데.. 이번 연말인가... 할때가 되었는데.. 안하더라구요.. 얼마나 불안하고 초초했는지 모릅니다..
    혹시 병걸린건 아니가하고.. ㅠㅠ
    제가 아는 간호사 언니한테 물어보니깐.. 연말에 물의해서 그렇수도 있다고...ㅠㅠ
    그뒤로 10일뒤에 하더라구요.. 얼마 기쁜지.. ^^ ㅋㅋㅋ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어요..
    새삼 다시한번 느끼네요..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2011.01.19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9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이제 아내때문에 쪼끔 압니다^^

    2011.01.19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9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생활환경 식습관 등에 따라서도 바뀔 수 있다고 하던데~^^
    여자라서 고생이십니다 ㅡㅡ^ 힘내세요~

    2011.01.19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급하게 마음은 안 먹으려고 하는데 이게 마음먹은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에고고

      2011.01.19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전 조금씩 오차가 있고...
    몸 상태에 따라 왔다갔다 해서 맹신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2011.01.19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크...노을인 이제 폐경기인디.............푸힛~
    몸 관리 잘 하세요.~~~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1.19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생리가 아주 규칙적인편인데...
    그저 맘놓고 있으면 안되는거군요.

    2011.01.19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규칙적이라 솔직히 맘놓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극도로 예민한 상태네요 ㅠ.ㅠ

      2011.01.19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18. 남성분들도 여성분들에게 사랑받으려면
    이런 정보는 기본으로 알고 있는것이
    좋을것 같더라구요 ^^;;

    2011.01.19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약은 댈 수 있으면 안 먹는것이 좋지요.. 약도 중독 된다고 하잖아요 ^^;
    생리 주기가 불순하면 참 골치아프지요.. 그것보다 생리할때의 그 고통 누나들이 많아서 50%라도 알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프지 마시고.. !!

    2011.01.19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맞습니다.가임여성들은 항상 조심해야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1.20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TV를 시청하나보면 홈쇼핑,혹은 광고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왠지 이걸 사서 먹기만 하면 혈액 내에 지방도 없어질 거 같고, 혈압도 정상수취로 돌아올 거 같고, 당뇨도 없어 질거 같은 다양한 생각에 빠지는데요..
정말 그러기만 할까요??

중대한 병에 걸린 사람들이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이상한 약이나 건강식품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면,


헛개열매가 간에 좋다고 합니다(제가 간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 TV 광고에서도 간에 좋다고 광고를 하지요. 길가다가 노점상에서 헛개열매를 보게 되면 더 가관입니다. 간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간염, 간경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광고를 하더군요.
물론 헛개열매가 맞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건은 극소수일 뿐이라는 거죠.
실제적으로 헛개열매가 간에 맞는 사람은 건강한 간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거죠. 이미 간이 손상이 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간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더 높은데요. 이유인 즉, 이미 손상이 된 간은 헛개열매를 다 해독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독으로 작용을 하는거죠.


비단 헛개열매 뿐이 아닙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한 분이 어제 이름도 모르는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하셨더군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가 있다고 나와서 최근 열흘을 넘게 그것을 가지고 고민을 하시더니, 아는 지인이 당뇨에 좋은 게 있다면서 추천을 해서 구매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를 보면서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시는데 그저 웃기만 했습니다. 제가 그 동안 그런거 드시지 말고 그냥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으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사오신 분에게 머라고 하겠습니까?
 나중에서야 "병원에 가서 물어보고 드세요"라는 말만 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건강보조식품은 도대체 어디에서 그것을 보장해주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렇게 식품을 약인양 맹신하고 섭취하였다가 오히려 병을 키워서 병원에 가게 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프게 되면 마음도 같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광고에 더 쉽게 넘어간다고 하죠.
하지만
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보조식품일 뿐입니다. 절대로 약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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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보조식품으로 피해보는 사람이 많던데
    조심해될것 같아요..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속던데
    속이는 분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2010.11.1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정말이지 건강식품을 약처럼 맹신하는 어른들이 안계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2010.11.12 14:17 [ ADDR : EDIT/ DEL ]
  2. 한방

    몸에좋다고 하면 뭐든 사먹는 사람들이 문제아닌가 싶네영 ..

    2010.11.12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합니다. 너무 남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분별한 광고도 그렇고.. 가격도 무지 비싼데;;

    2010.11.13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여.. 가격이 정말 비싸져.. 어떻게보면 의사선생님 말을 듣는게 가장 좋을텐데말이죠..

      2010.11.1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이제 2010년도 채 두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이 되면 회식자리다 술자리다 해서 술 마실일도 자연스레 많아지겠지요.
적당량의 술은 간에서 해독하는데 지장이 없을지 몰라도 그 이상의 술은 어느 누구라하더라도 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한잔의 술도 독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죠..
오늘은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GLASGOW, SCOTLAND - NOVEMBER 10: A woman enjoys a drink in a Govan pub on November 10, 2010 in Govan, Glasgow, Scotland. MSP's are set to vote on the SNP government's Alcohol Bill aimed at tackling Scotland's drinking problems. The bill, if it is passed, will see an end to irresponsible drink promotions and will require licensed premises to operate an age verification policy. One of the proposals being looked at is to raise the legal age for buying alcohol from 18 to 21. (Photo by Jeff J Mitchell/Getty Images)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바로 술입니다. 단 한잔의 술이 독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이유인 즉
B형 간염을 앓는 사람들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능력이 일반인들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집니다. 소주 1병을 마셨다고 가정을 하게 되면 일반인은 하루면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지만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략 일주일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독도 되지 않은 간에 자꾸 알코올을 집어넣는다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세포는 점점 파괴되고 간은 점차 굳어가겠죠.
하지만 간은 엄청나게 둔한 장기라고 하죠. 그러서인지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겉으로는 어떠한 증상도 없습니다. 심지어 간경화 말기만 아니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지장이 없을 정도죠.
그렇기 때문에 B형 간염을 앓고 있다라고 말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1. B형 간염을 가볍게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오히려 술을 더 권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술 한잔쯤이야 하시면서 권하는 상사나 혹은 선배라는 이유로 거절도 못하고 독을 마시는 거죠.

2. B형 간염은 옮는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이 무섭다고 합니다. B형 간염은 아무에게나 옮기지 않습니다. 현재 20, 30대 성인들은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90% 이상은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체를 가지고 있으면 어떠한 경우에도 옮는 경우는 없습니다. 설사 항체가 없다 하더라도 이미 성인이 된 상태에서는 전염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3. 일자리에서의 차별대우가 무섭다고 합니다. 현재 공무원 시험같은 경우는 B형 간염을 앓고 있으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대기업 같은 경우도 거의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간혹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보균자여야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숨기면서 지원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들 때문에 현재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담보로 술이 아닌 독을 마시고 있습니다.
말 못하는 고통을 감수 하고있는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연말은 서로에게 권하지 않는 술자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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